양수정
K워크센터 현장 / 건축 (2018년도 입사)제 포인트는 '나를 궁금하게 하자'였어요. 스펙도 중요하지만 인사담당자가 나를 더 궁금해했을 때 자기소개서의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처음 글을 쓸 때 회사에 대한 조사와 필요한 스펙들을 갖춘 뒤, 저의 인생을 쭉 나열해보는 것으로 시작했어요. 작은 사건도 쉽게 지나치지 않고 떠올려 정리하면서 내 장점과 역량을 이 회사에 어떻게 어필해야 할지 알 수 있었어요. 시선을 이끄는 소제목과 함께, 내 자랑이 아닌 업무와 관련된 경험들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낸다면 인사담당자의 궁금증을 충분히 자극할 수 있을 거에요. 이런 궁금증이 면접까지 이어져 본인을 충분히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