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안내

합격 Tip

Q1.

자기소개서를 어떤방식으로 작성했나요? 자신의 노하우가 있다면?

답변 양수정

양수정

K워크센터 현장 / 건축 (2018년도 입사)

제 포인트는 '나를 궁금하게 하자'였어요. 스펙도 중요하지만 인사담당자가 나를 더 궁금해했을 때 자기소개서의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처음 글을 쓸 때 회사에 대한 조사와 필요한 스펙들을 갖춘 뒤, 저의 인생을 쭉 나열해보는 것으로 시작했어요. 작은 사건도 쉽게 지나치지 않고 떠올려 정리하면서 내 장점과 역량을 이 회사에 어떻게 어필해야 할지 알 수 있었어요. 시선을 이끄는 소제목과 함께, 내 자랑이 아닌 업무와 관련된 경험들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낸다면 인사담당자의 궁금증을 충분히 자극할 수 있을 거에요. 이런 궁금증이 면접까지 이어져 본인을 충분히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동건

경영지원본부 / 사무 (2015년도 입사)

저는 자신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요즘 취업준비를 위한 각종자료, 서적, 컨설팅 등 시중에 자기소개서를 위한 자료가 넘쳐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스토리텔링 하듯이 표현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왜 그런 거 있잖아요, 평가자 입장에서 자기소개서를 읽을 때 뭔가 틀에 딱딱 맞춰져 있어 예상이 된다면, 그 자기소개서는 매력적이지 않을 거에요. 말 그대로, '자기소개서'에는 자기만의 필력과 글의 흐름, 특별한 경험담이 소개되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지난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형성하는데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등을 솔직담백하게 담아내야 합니다. 인사담당자도 그런 자기소개서를 읽는 그 순간만큼은 지원자들의 스토리에 이입되고 더 기억에 남지 않을까요?

답변 이동건
답변 김현경

김현경

건축사업본부 / 사무 (2017년도 입사)

저는 자기소개서를 잘 쓰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파악한 뒤, 그것을 위해 해온 노력을 진솔하게 적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거창한 경험이 아니더라도 그 안에서 배우고 느낀 게 있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경험이 될 거에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본인의 '비전'에 대해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구체적인 비전을 작성하여 본인이 향후 회사에 어떠한 도움을 주는 인재로 성장할 지 표현한다면 분명히 합격할 수 있을거에요.

Q2.

1차 면접에는 프레젠테이션도 있다던데 어떠셨나요?

답변 유희현

유희현

K워크센터 현장 / 건축 (2017년도 입사)

1차 면접은 PT발표와 그에 따른 질의응답 및 기타 질의로 이루어집니다. 특정 주제를 제공받고 어떻게 해결하겠는가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었는데, 저는 정답은 아니더라도 구성을 잘 짜서 조리 있고 자신감 있게 발표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정리를 했어요. '문제제기-원인-해결방안-아쉬운 점' 과 같은 순으로 구성하고 적절한 예시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틀리더라도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자신감 있게 발표하는 것이 중요해요. 저만의 팁을 드리자면, PT발표 스터디를 적극 활용하시라는 겁니다. 면접 주제가 준비한 내용은 아니라 하더라도, 제한된 시간 하에 면접 상황을 연출하여 연습했던 게 가장 큰 도움이 됐어요.

박한내

H아파트 4공구 현장 / 건축 (2017년도 입사)

저는 너무 긴장을 해서 그런지 대기시간 동안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하면서 문제지의 질문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었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답이 정해진 질문이 아니었기 때문에 동문서답하지 않도록 무엇에 대해 얘기 할지 확실하게 짚고 저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아요. PT면접에서 문제에 맞는 정확한 답도 중요하지만, 면접관분들은 면접자의 순발력, 생각, 사상을 보고 싶어 한다는 걸 생각하며 답변을 준비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박한내
답변 유진경

유진경

경영지원본부 / 안전 (2018년도 입사)

면접장에 들어가면 긴장이 되는 게 당연해요.
면접자 입장에서는 시간이 얼마나 주어지든 면접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지죠. 하지만 나 자신을 진솔하게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자신감 있게, 핵심 위주로 발표하는 게 좋아요. 급하게 빨리 답변하려고 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논리체계를 갖추어 발표하세요! 많은 정보를 중구난방으로 늘어놓기보다 자기가 아는 내용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답니다.

Q3.

인적성검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답변 심현진

심현진

S-M 도로개선공사 현장 / 토목 (2017년도 입사)

인성검사의 경우 회사의 성격이나 본인이 원하는 직무를 고려하여 체크할 필요가 있어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원하는 사람인지 명확한 모습을 그려보세요. 회사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 공간 안의 내 모습을 상상하는 것도 필요해요. 그 모습을 갖고 일관된 답변을 하되, 본인이 원하는 자아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적성검사는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면서 시간을 단축시키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어요. 또한 오답풀이를 꼼꼼히 함으로써 정확도를 높여나가야 합니다. 혼자 준비하기 어렵게 느껴진다면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효과적인 풀이방법을 배워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원나영

B 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 / 건축 (2018년도 입사)

시중에 나와있는 인적성 문제집을 풀어봤다면 무난하게 치를 수 있어요. 적성검사는 모든 문제를 다 풀지는 못하더라도 가능한 정확하게 푸는 게 좋습니다. 인성검사의 경우에는 회사에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거짓응답을 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어요. 입사지원서에서의 모습과 면접장에서의 모습이 일관되는 것이 좋겠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하는 검사이므로, 큰 부담 갖지 말고 편안히 치고 오세요!

답변 원나영
답변 이민재

이민재

미래전략실 / 사무 (2017년도 입사)

인성검사는 솔직하게,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를 보여준다는 느낌으로 체크하세요. 회사에서 좋아할 것 같은 이미지로 체크하면 일관되지 못한 응답으로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회사에서 지원자의 성향을 정확히 알아야 직무배치/경력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적성검사는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회사에서 출제되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공부하되, 자료해석 파트를 집중으로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적성검사는 유형이 다양하나 기본적으로 자료해석이 바탕이 되고, 입사 후 업무에 가장 도움이 되는 파트라고 생각해요.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서 공부하기보다는, 자신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연습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고난한 공부에 조금이나마 동기 부여가 되실 거에요.

Q4.

2차 면접은 임원진 면접이라 더 떨릴 것 같은데 어떠셨나요?

답변 윤다희

윤다희

건축사업본부 / 건축 (2018년도 입사)

저는 임원진 면접이라서 더 긴장했고, 맨 처음에 짧은 자기소개를 할 때부터 실수를 했어요. 하지만 말을 유창하게 잘 하는 것보다 꾸밈없이 이야기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건설 유사업종에서 짧은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경력과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만일 관련 경력이 있다면 평소에 본인이 맡았던 직무와 업무 내용, 관련된 에피소드 등을 잘 정리해 두는 것이 면접에 큰 도움이 돼요. 처음엔 정말 긴장했지만, 솔직하게 나 자신을 드러내는 답변을 하자고 생각하니 제 경력과 장점 등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었어요. 바로 이 점이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정영훈

D 하우스 공공주택사업 현장 / 건축 (2018년도 입사)

임원진 면접이라는 것도 긴장되지만, 1차 면접보다 더 쟁쟁한 지원자들과 경쟁한다는 사실이 저를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저만의 개성이 있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지원자들과 다른 저만의 무기와 색깔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어떻게 ‘나’를 표출할 것인지 고민하고 노력했습니다. 면접관이 듣기 좋아할만한 답을 준비하는 것이 아닌, 면접관의 머릿속에 자신을 각인시킬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답변 정영훈
답변 양성진

양성진

건축사업본부 / 사무 (2015년도 입사)

저는 간단한 자기소개 후에 자기소개서 위주로 질문을 받았어요. 1차 실무진 면접과는 달리, 2차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서에 표현된 '저의 스토리'에 집중된 모습이었습니다. 서류상의 참거짓을 판별하기 위한 압박면적이 아니라, 편한 분위기 속에서 어쩌면 제 자신에게 가장 자신 있을 질문인 저에 대한 임원진의 궁금증이 주된 내용이었어요. 스트레스 해소법, 취미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물론 지원자 개개인에 대한 질문과 분위기가 다를 것이고, 때에 따라서는 1차 면접과 비슷한 질문을 받으실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면접의 가장 큰 평가요소는 태도, 자신감, 상황대처 능력이라 생각해요. 마지막 관문이 될 임원진 면접이라 당연히 더욱 긴장되시겠지만 그 속에서 본인의 이야기를 후회 없이 하고 나오시길 기원합니다.

손미경

경영지원본부 / 사무 (2015년도 입사)

생각보다 임원분들께서 편하게 말씀해주셔서 좋았어요. 임원면접이라고 해서 실무진 면접보다 긴장을 많이 했는데, 긴장하지 않도록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해주셨던 것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임원면접에서는 ‘회사에서 하고 싶은 일’과 ‘회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질문을 받았어요. 최대한 구체적으로 내가 이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고 맞는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해요. 무조건 합격하기 위해 꾸밈말을 하는 것 보다는 내 성향을 어필할 수 있는 솔직한 답변 안에서 동부건설의 신입사원이 되고 싶은 열의를 보여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답변 손미경
Q5.

후배들에게 전하는 취업성공 팁, 자신만의 노하우, “이걸 준비해라”

답변 허림

허림

D 허브센터 신축공사 현장 / 건축 (2018년도 입사)

누구나 취업을 위해서 흔히 말하는 '스펙쌓기'를 하잖아요. 이 과정에서 저는 다양한 경험보다 '체계적인 발전'이 중요하다고 봐요. 회사는 이것저것 다 잘하는 만능인을 원하는 게 아니라, 어떤 목표에 의지를 갖고 노력해온 인재를 찾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A, B, C 보다는 A, A', A" 처럼 취업을 위해 준비한 것들이 모두 하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보세요. 스토리가 있으면 면접 때 다양한 질문이 들어와도 당황하지 않고 강한 목표의식을 드러낼 수 있을 거에요.

장재헌

건축사업본부 / 사무 (2015년도 입사)

작은 것이라도 자신이 목표의식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성취한 일이 있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어요. 회사는 조기전력이 될 수 있는 인재를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이 아닌, 그 속에서 자신이 능동적으로 한 단계 더 알아보고, 스스로 발전해나가는 사람과 일을 하고 싶어 해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격증, 경험이라 하더라도 자신이 왜, 어떻게 그것을 성취했는지 찬찬히 들여다보세요. 그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발굴해 낸다면,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은 신입사원이 되지 않을까요?

답변 장재헌
답변 강수민

강수민

경영지원본부 / 사무 (2017년도 입사)

제가 전하고 싶은 취업성공 팁은 ‘기본’에 충실하라는 것입니다. 취업에 있어서 기본은 '스스로에 대해 잘 아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나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만 어떤 질문에도 솔직하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이 산업은 왜 끌렸는지, 이 경험은 왜 하고 싶었는지, 이 가치관을 왜 갖게 되었는지 등을 제 자신에게 끊임없이 물어보았고, 그 결과 스스로 찾아낸 답은 가장 '나'다우면서 특별한 이야기가 되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경험만을 추구하기 보다는 평범하더라도 정말 자신이 해보고 싶었던 경험을 도전하는 걸 추천해요. 정말 해보고 싶었다면 그 경험은 나만의 이야기로 특별해질 수 있고, 평범한 것도 특별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면 여러 지원자들 사이에서 자연히 돋보일 거에요!

박지훈

N 신도시 개발신탁사업 현장 / 건축 (2018년도 입사)

저는 많은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학창 시절부터 대학 시절까지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많이 경험해보고, 느끼고, 익혀 보세요. 경험의 시간들은 삶의 도움이 됐지 결코 해가 되지 않습니다. 작게는 동아리, 교내 학생회에서부터 대외활동, 아르바이트, 배낭여행 등 다양한 사람을 많이 만나볼 기회를 만드는 것이 필요해요. 저는 지난 경험들을 통해 자신감을 쌓았고,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상황판단, 위기대처능력을 키웠으며, 제가 가진 저만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었어요. 책 밖의 사람들을 만나 몸으로 배우는 경험은 회사생활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좋은 경험은 추억이 되고, 힘들었던 경험은 성장의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동부건설과 좋은 경험을 쌓게 되길 바랍니다!

답변 박지훈